(광주=뉴스1 김호 기자) 광주서부경찰서는 8일 PC방에 위장취업해 금고를 턴 혐의(절도)로 최모(20)씨를 불구속 입건했다.

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8일 오전 8시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김모씨(38ㆍ여)의 PC방에서 간이금고를 털어 현금 12만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다.

조사결과 최씨는 전날 밤 인터넷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와 PC방에 채용된 뒤 김씨가 퇴근하자 반나절만에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.

 

[출처] 머니투데이